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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8
자궁내막암 초기증상, 조기발견 못하면?
자궁내막암은 자궁내막에 암세포가 자라는 질환으로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의 중년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이미 폐경이 되어 생리가 멈춘 여성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폐경이 된 이후에 출혈이 발생했다면 자궁내막암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정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궁내막암은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면 완치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생리 불순, 출혈, 직물의 증가 등 초기증상이 있지만 증상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3대 부인암으로 알려진 자궁내막암은 다른 자궁 관련 질환과는 다르게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자궁내막암 초기증상, 자궁내막암 원인, 자궁내막암 예방법, 자궁내막암 치료방법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내막암 원인
아직 자궁내막암의 발병 원인에 대해서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폐경이 늦거나 이른 초경을 한 여성,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들의 경우 에스트로겐에 노출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자궁내막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또 성병에 걸린 남성과의 성관계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절 후나 분만 후의 여성도 자궁경관의 세균 침입이 쉽기 때문에 평소 관리를 철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내막암 초기증상 1
출혈
자궁내막암을 비롯해서 자궁에 암이 있으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전조 증상이 바로 질 출혈이라고 합니다. 자궁내막암이 있는 여성의 90%가 비정상적인 질 출혈을 경험한다고 하는데요. 임신이 가능한 연령대의 여성인 경우에는 불규칙한 월경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폐경이 된 중년 여성에게 출혈이 있는 경우 소량의 출혈이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내원 후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젊은 여성인 경우에도 평소보다 생리의 양이 유독 많거나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내막암 초기증상 2
골반통증
자궁의 크기가 암 세포로 인해 확장되면서 방광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될 경우에 발생하는 골반통증은 자궁내막암 환자 모두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일시적으로 골반통증을 느끼는 것보다는 장기적으로 불편함이 계속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하는데요. 골반에 느껴지는 압박감으로 인해서 화장실을 이용할 때나 관계를 가질 때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자궁내막암 초기증상 3
분비물
건강한 여성의 경우에도 질 분비물이 나올 수 있지만 분비물의 양이 평소보다 많거나 생리하듯이 많은 양이 나온다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폐경기 이후에는 분비물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중년 여성도 마찬가지로 평소와 다르게 분비물이 나온다면 자궁내막암의 가능성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통증, 출혈, 분비물의 악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질환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내막암 초기증상 4
월경통
모든 여성들은 여성 호르몬의 분비로 인해서 월경을 하는데요. 많은 여성들이 월경통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월경통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판단하지 쉽지 않은데요. 월경통이 심하게 자주 일어난다면 자궁내막암 증상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내원해서 검진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궁내막암 초기증상 5
체중 감소
모든 암의 초기 증상 중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체중 감소인데요. 이는 우리 몸이 암 세포와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자궁내막암 역시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 감소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체중 감소와 전신 쇠약 증상은 이미 상당히 암이 진행되었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상태를 잘 체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중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경우 심한 경우에는 빈혈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궁내막암 예방법
자궁내막암의 특별한 예방법이 없지만 1년에 한번씩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폐경이 늦거나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 이른 초경을 한 여성의 경우에는 1년에 3~4회 정도 적절한 자궁내막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내막암은 폐경 후 중년여성에게 자주 발병하지만 폐경이 되기 전의 여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비만이거나 당뇨가 있는경우, 가족력 등의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도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내막암 치료방법
자궁내막암의 치료는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등이 있는데요. 암의 병기, 암 세포의 조직학적 분화도, 암의 형태, 환자의 연령 및 전신상태 등에 따라 치료방법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또 자궁내막암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암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호르몬 치료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자궁내막암 초기증상, 자궁내막암 원인, 자궁내막암 예방법, 자궁내막암 치료방법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자궁내막암은 조기에 잘 발견하여 치료하면 완치율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평소 자신의 몸 상태를 잘 체크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꾸준한 운동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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