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수박 효능, 하늘타리 효능! 부작용이 있다고?!

하늘수박을 아시나요? 하늘수박은 야생화의 한 종류로 하늘타리 꽃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꽃은 보통 7~8월쯤 흰색으로 피었다가 점점 노란색으로 바뀌고 열매는 10월 경에 오렌지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하늘수박은 뿌리, 열매, 씨앗까지 모두 약리 효과가 뛰어나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는데요. 특히 한방에서는 뿌리를 약재로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하늘수박의 뿌리와 열매에는 단백질, 사포닌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특히 항암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부위별로 우리 몸에 좋은 효능도 조금씩 다르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하늘수박 효능, 하늘수박 먹는법, 하늘수박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늘수박 효능 1

항암효과

하늘수박에는 트리테르페노이드와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암세포의 증식을 막고 암 세포를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유방암, 유선암, 폐암, 식도암, 복수암 등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암 치료에 하늘수박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늘수박 효능 2

당뇨 개선

하늘수박은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당뇨 예방 및 개선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당뇨병 치료제로도 하늘수박을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깨끗히 씻은 하늘수박 뿌리의 껍질을 벗긴 다음 햇볕에 말려 즙이나 환, 분말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하늘수박 효능 3

기관지 건강

하늘수박은 마른 기침,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 기관지염과 폐암 등 각종 폐 관련 질환에 좋은 효능이 있는데요. 뛰어난 해열작용으로 열을 내려주고 적리균이나 병원성균을 억제해주며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가래를 삭혀주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하늘수박 효능 4

항균작용

하늘수박은 뛰어난 항균작용을 해서 독을 풀어주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하는데요. 타박상, 어혈, 종기, 고름, 부스럼 등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에 바로 사용할 경우에는 잘게 다져서 환부에 올려주거나 잘 익은 하늘수박을 막거리나 소주에 담가 짓이긴 다음 밀봉해서 일주일 정도 지난 후에 먹어주면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늘수박 효능 5

생리불순, 변비 개선

하늘수박의 잎이나 뿌리를 꾸준히 섭취해주면 생리불순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또 하늘수박은 변비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예로부터 강력한 이뇨작용과 배변을 도와주는 효과가 탁월해서 민간에서 약재로 사용해 왔다고 합니다. 

하늘수박 먹는법

하늘수박 열매는 깨끗히 씻어준 후 칼로 2~4등분해서 물 2리터에 끓여 하루에 3~4잔씩 먹습니다. 하늘수박 씨앗은 깨끗히 씻어 말려준 다음 팬에 볶아 분쇄한 후 분말로 만들어서 각종 음식을 만들 때 첨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하늘수박 뿌리는 잘라서 햇볕에 건조시킨 다음 차로 끓여 하루 2~3잔씩 먹어주면 됩니다. 

하늘수박 부작용 및 섭취시 주의사항

하늘수박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거나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이 과도한 양을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 하늘수박은 자궁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임신 중인 여성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하늘수박 효능, 하늘수박 먹는법, 하늘수박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리 우리 몸에 좋은 식품이라고 하더라도 오용과 남용 등 잘못된 섭취는 오히려 병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내 몸에 맞는 식품인지 꼼꼼하게 알아보고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건강을 위해서 내 몸에 좋은 음식이나 건강식품을 챙겨 먹는 것도 좋지만 꾸준한 운동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랄께요~. ^^